가끔씩 삘(?)이 올 적 마다 여행 계획을 세워보곤 합니다.
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동선을 짜다 보면 마치 여행을 다닌 것 같은 대리 만족을 하는 것 같아요.
요즘에는 구글 맵이나 구글 어스로 지도와 함께 그 지역의 사진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가 쏠쏠합니다.
아래의 지도는 주니군이 작년 여름에 슈투트가르트로 출장을 간다고 해서
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독일 이곳저곳을 표시했던 지도입니다.
(결국은 일도 바쁘고, 주니군 출장도 취소되고 하여 흐지부지 되었던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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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구글 노트를 이용해서는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것들을 메모해 놓습니다.
실제 내용을 보고는 '겉으로는 치밀해 보이는데 별 내용은 없군' 할지도.. ㅎㅎ
다음은 작년 가을에 도쿄 여행을 가면서 모았던 노트입니다.
이 때도 역시 일이 바빴지만 더 이상 일을 핑계로 여행을 미룰 수가 없어서...
같이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, 그렇게 치밀한 성격이 아니라서
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여기저기 찍어 놓은 다음에 그날 그날 다니면서 계속 계획을 바꿉니다.
그래서 (좋게 말하자면) 항상 다시 가보고 싶도록 여운을 남겨두고 돌아오죠 ㅎㅎㅎ
다른 사람들은 여행 준비할 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.
이상 저의 간단 여행 계획 세우기 였습니다.